자동이체만 잘 활용해도 돈이 새지 않는다: 무지출 루틴 만드는 법
“돈이 왜 이렇게 빨리 없어지지?”
월급 받은 지 얼마 안 됐는데 잔고가 바닥날 때, 한 번쯤은 이런 생각 해보셨을 거예요.
사실 문제는 ‘얼마를 벌었느냐’보다, ‘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모르고 흘러간다는 것’이에요.
이럴 때 필요한 건 복잡한 재테크가 아니라 ‘자동이체 기반의 무지출 루틴’입니다.
📌 1. 수입 들어오는 날, 자동으로 분배되게 만들어라
월급날마다 통장 쪼개고 수동 이체하고… 너무 번거롭죠.
그냥 딱 한 번만 자동이체 설정해두세요.
- 생활비 통장: 월급의 60~70% 자동이체
- 저축 통장: 월급의 20~30% 자동이체
- 비상금 통장: 5~10% 자동이체 (CMA 추천)
딱 이 3가지 설정만 해도 ‘남는 돈 저축’이 아니라, ‘쓸 돈만 쓰는 구조’가 됩니다.
📌 2. 카드값·공과금도 자동으로 나가게
공과금, 휴대폰 요금, 카드값 같은 고정지출도 지출 통장에서 자동이체로 연결해두세요.
매달 날짜 놓쳐서 연체하거나, 갑작스레 빠져나가서 당황하는 일 줄어듭니다.
✅ 팁: 월급 들어오고 2~3일 뒤 날짜로 설정하면 잔고 부족으로 자동이체 실패하는 일도 방지돼요.
📌 3. 고정지출만 있는 통장 = 실질적 ‘무지출’ 통장
생활비 통장을 따로 만들어두면, 일상 지출이 얼마나 되는지 눈에 보입니다.
매일매일 쓰는 통장이 아니라, 고정지출만 자동으로 나가는 통장 하나 만들어 보세요.
이 통장은 손도 대지 않고, 정해진 금액만 빠져나가니 무지출 통장이 따로 없죠.
📌 4. 남은 잔고는 보이지 않게 숨기기
통장에 돈이 보이면 쓰고 싶어집니다. 그래서 자동이체 외에 남은 금액은 ‘숨기는 게’ 가장 좋습니다.
추천 방법:
- 입출금이 불편한 은행으로 비상금 계좌 만들기 (예: SC제일은행, CMA)
- 토스/카카오뱅크 등 앱에서 잔액 숨김 기능 활용
자주 안 보이면, 자주 안 쓰게 됩니다.
📌 5. 자동이체 내역은 월 1회 점검만
자동이체 설정했다고 끝은 아닙니다. 매월 1회, 정기적으로 흐름을 점검하세요.
불필요한 정기결제, 구독료, 안 쓰는 보험료가 자동이체로 빠져나가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.
체크 포인트:
- 자동이체 항목 리스트업
- 쓸모없는 구독 해지
- 지출 금액이 예산 범위 내인지 확인
✔️ 정리해볼까요?
- 자동이체는 귀찮은 일이 아니라 ‘돈이 새는 걸 막는 방패’입니다
- 처음 세팅만 잘해두면, 무지출 습관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
- 한 번 설정하고, 매달 점검만 하면 끝
복잡한 예산표보다 더 효과적인 건 자동으로 돈이 흐르도록 설계하는 것입니다.
오늘이 바로 그 첫날이 되길 바랍니다.